한국어 배우기

-고 싶어 하다

-고 싶어 하다: ‘제3자의 마음과 바람을 존중하며 객관적으로 전하기’ — 1인칭 -고 싶다와의 엄격한 인칭 분화

말하는 이(1인칭)가 아닌 제3자의 희망, 바람, 욕구를 화자가 밖에서 관찰한 사실로 객관화하여 표현하는 보조용언 구성입니다.

먼저 알아야 할 것: -고 싶다 , -아요 / -어요

만드는 법

때 형태 예
다른 사람의 바람 어간 + -고 싶어 하다 가다 → 동생이 가고 싶어 해요
과거 -고 싶어 했다 가고 싶어 했어요
부정 -고 싶어하지 않다 / 안 -고 싶어하다 가고 싶어하지 않아요
높임 -고 싶어 하시다 할머니가 쉬고 싶어 하세요

-고 싶어 하다는 타인의 마음을 함부로 넘겨짚지 않고, “그 사람이 곁에서 보기에 참 간절히 바라고 있더군요(He/She wants to)”라며 상대방의 희망을 깍듯이 존중하여 전달하는 인칭 분화의 결정적 문법이에요.

“나는 가고 싶어요”와 “동생은 가고 싶어 해요”의 명확한 경계선을 세워 어색한 외국인 말투를 완벽하게 탈피하게 해 줍니다.

1. 인칭별 사용 공식: 나와 남의 마음 구분

| 주어의 인칭 | 올바른 문법 형태 | 실전 예시 | 비문(틀린 문장) 주의 | | :---: | :---: | : pens | :--- | | 1인칭 (나 / 저) | -고 싶다 (-고 싶어요) | “저는 한국에 꼭 가고 싶어요.” | ❌ 저는 한국에 가고 싶어 해요. (유체이탈 화법) | | 2인칭 질문 (너 / 당신) | -고 싶다 (-고 싶어요?) | “주말에 뭐 하고 싶어요?” | ❌ 주말에 뭐 하고 싶어 해요? (직접 대화 시 어색) | | 3인칭 (친구 / 동생) | -고 싶어 하다 | “친구가 새 옷을 사고 싶어 해요.” | ❌ 친구가 새 옷을 사고 싶어요. (타인 심리 단정) | | 3인칭 어르신 (부모님) | -고 싶어 하시다 | “어머니께서 손주를 보고 싶어 하세요.” | ❌ 어머니께서 보고 싶으세요. (평서문 비문) |

2. 심리 표현 3총사 정밀 비교

구분-고 싶다 (1인칭 내면 소망)-고 싶어 하다 (3인칭 관찰 전언)-기(를) 바라다 (공식적 염원)
마음의 주인말하는 화자 본인화자가 관찰한 제3자상대방이나 공동체를 향한 소망
시선의 위치내면에서 직접 솟아남밖에서 행동과 표정을 지켜봄공적인 기원과 기대
대표 예문“쉬고 싶어요.”“팀원들이 쉬고 싶어 해요.”“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3. 원어민이 입에 달고 사는 3대 실전 문맥

① 가족과 자녀의 소망을 전할 때

  • “아이가 강아지를 너무 키우고 싶어 해서 주말에 유기견 보호소에 가보기로 했어요.”
  • “할아버지께서 고향 친구분들을 무척 뵙고 싶어 하셔서 일정을 조율 중입니다.”

② 친구나 동료의 니즈를 대변할 때

  • “동기들이 다들 이번 회식에는 삼겹살 말고 파스타를 먹고 싶어 하더라고요.”
  • “새로 합류한 팀원이 프로젝트 기획 단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어 합니다.”

③ 거절이나 난처한 상황의 부드러운 전달

  • “동생이 지금은 마음이 복잡해서 누구와도 이야기하고 싶어 하지 않네요, 조금만 시간을 줍시다.”

4. 학습자가 꼭 기억해야 할 주의점!

  1. 외국인 학습자 1위 오류:

    • ❌ 제 친구가 한국 음식을 먹고 싶어요. (3인칭에 -고 싶다 단정)
    • ⭕ 제 친구가 한국 음식을 먹고 싶어 해요. (-고 싶어 하다 전환)
  2. 웃어른 주체 높임 공식:

    • ❌ 선생님이 쉬고 싶어해요.
    • ⭕ 선생님께서 쉬고 싶어 하세요. (주격조사 ‘께서’ + 보조동사 ‘하시다’ 호응)

헷갈리기 쉬운 것

같은 과에서 함께 배우는 문법

jabi 학습 과정에서 이 문법은 어제 친구를 우연히 기차역에서 만났어요 과에 나옵니다 — 중급 한국어 1, 2과, 주제 만남과 추억. 같이 배우는 문법:

이 글에 나온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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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baramwish / desire (here: wanting)
원하다wonhadato want
만나다mannadato meet
쉬다swidato rest
동생dongsaengyounger sibling

확인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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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친구가 가고 싶다’를 자연스럽게 말하면?

2. ‘저는 가고 싶어 해요’는?

3. 여기 ‘하다’가 하는 일은?

자주 묻는 질문

-고 싶다의 긴 형태인가요?

뜻은 비슷하고, 누구의 마음인지가 다릅니다. -고 싶다는 자기(또는 직접 묻는 말), 여기서는 남의 마음입니다.

상대에게 물을 때는요?

뭐 먹고 싶어요?처럼 -고 싶다로 묻습니다. 상대가 자기 마음을 말하게 하는 것입니다.

띄어쓰기는요?

교실·글에서는 ‘싶어 하다’로 띄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채팅에서는 붙여 쓰기도 합니다.

형용사에도 붙나요?

-고 싶다와 같이, 주로 동작에 붙습니다. 상태면 -아/어지다 등을 먼저 거치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