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요 / -어요
-아요/어요: 일상에서 가장 많이 쓰는 친절한 해요체
일상 대화에서 친구, 동료, 이웃에게 부드럽고 예의 바르게 말할 때 쓰는 기본 공손 종결어미입니다.
만드는 법
| 때 | 형태 | 예 |
|---|---|---|
| 어간 끝 모음이 ㅏ · ㅗ | -아요 | 가다 → 가요, 보다 → 봐요, 좋다 → 좋아요 |
| 어간 끝 모음이 그 외 (ㅓ, ㅜ, ㅡ, ㅣ 등) | -어요 | 먹다 → 먹어요, 마시다 → 마셔요, 읽다 → 읽어요 |
| 하다로 끝나는 동사 · 형용사 | -해요 | 공부하다 → 공부해요, 운동하다 → 운동해요 |
| ㅡ 탈락 불규칙 | ㅡ 탈락 후 앞 모음 따라 결합 | 바쁘다 → 바빠요, 쓰다 → 써요 |
| ㄷ 불규칙 (모음 앞에서 ㄷ → ㄹ) | ㄷ → ㄹ + -어요 | 듣다 → 들어요, 걷다 → 걸어요 |
| ㅂ 불규칙 (ㅂ → 워/와) | ㅂ 탈락 + -워요 | 춥다 → 추워요, 덥다 → 더워요, 어렵다 → 어려워요 |
해요체(-아요 / -어요)는 한국인이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쓰는 기본 공손 말투예요.
카페나 식당에서 주문할 때, 친구나 직장 동료와 대화할 때, 처음 만난 또래와 이야기할 때 가장 자연스럽고 다정하게 들리는 표준적인 어미입니다.
결합 규칙: 어간 모음에 따라 고르기
기본형(사전형) 단어에서 ‘다’를 떼어낸 뒤, 남은 어간의 마지막 모음을 확인하세요:
- 어간 끝 모음이 ㅏ, ㅗ일 때 → -아요
- 가다 → 가 + 아요 → 가요 (ㅏ+ㅏ 축약)
- 보다 → 보 + 아요 → 봐요 (ㅗ+ㅏ 축약)
- 좋다 → 좋 + 아요 → 좋아요 (받침이 있어 축약 안 됨)
- 어간 끝 모음이 그 외(ㅓ, ㅜ, ㅡ, ㅣ 등)일 때 → -어요
- 먹다 → 먹 + 어요 → 먹어요
- 마시다 → 마시 + 어요 → 마셔요 (ㅣ+ㅓ 축약)
- 배우다 → 배우 + 어요 → 배워요 (ㅜ+ㅓ 축약)
- 읽다 → 읽 + 어요 → 읽어요
- ‘하다’로 끝나는 모든 단어 → -해요
- 공부하다 → 공부해요
- 운동하다 → 운동해요
- 좋아하다 → 좋아해요
자주 만나는 3대 불규칙 변형
- ㅡ 탈락: 어간 끝 모음 ‘ㅡ’는 ‘어/아’를 만나면 무조건 탈락해요! (바쁘다 → 바ㅃ + 아요 → 바빠요, 쓰다 → ㅆ + 어요 → 써요)
- ㄷ 불규칙: 모음 어미 앞에서 ‘ㄷ’ 받침이 ‘ㄹ’로 바뀌어요! (듣다 → 들 + 어요 → 들어요, 걷다 → 걸어요)
- ㅂ 불규칙: 모음 어미 앞에서 ‘ㅂ’ 받침이 ‘워’로 바뀌어요! (춥다 → 추 + 워요 → 추워요, 덥다 → 더워요, 어렵다 → 어려워요)
이럴 때 써요
- 지금 어디 가요? — 도서관에 가요. (일상 대화와 질문)
- 한국 드라마를 자주 봐요. (취미나 일상 설명)
- 이 음식 정말 맛있어요. (감상이나 느낌 표현)
- 오늘 날씨가 참 좋아요. (스몰토크)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
- 규칙 무시 금지: 먹아요 ❌ → 먹어요 ⭕, 듣어요 ❌ → 들어요 ⭕, 춥어요 ❌ → 추워요 ⭕.
- 뉴스나 공식 면접 금지: 군대 보고나 9시 뉴스, 대기업 최종 임원 면접에서는 해요체 대신 단호하고 격식 있는 합니다체(-습니다)를 써야 예의에 맞습니다.
비슷한 표현과 비교하기
| 말투 | 성격 및 비유 | 주 활용 상황 |
|---|---|---|
| 해요체 (-아요/어요) | 일상 공손 (단정한 캐주얼) | 친구, 동료, 식당, 카페, 일상 대화 전반 |
| 합니다체 (-ㅂ/습니다) | 공식 격식 (정장·양복) | 면접, 발표, 뉴스, 공식 회의 |
| 반말 (-아/어) | 친밀·비격식 (편한 홈웨어) | 아주 친한 동갑 친구, 어린아이, 가족 |
헷갈리기 쉬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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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 나온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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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처음 만난 이웃이나 동료에게 일상적으로 공손하게 건네는 인사말은 어느 것인가요?


2. 친구에게 「점심 먹어요?」라고 해요체 의문문으로 물을 때의 억양과 특징은?


3. 다음 중 일상 대화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공손한 표현인 해요체 문장은 어느 것인가요?


자주 묻는 질문
합니다체(-습니다)와 언제 나누어 써야 하나요?
옷차림으로 기억하세요! 합니다체는 면접, 회사 공식 회의, 뉴스 발표처럼 깃을 세운 ‘정장·양복’이고, 해요체는 일상 회화, 카페, 식당, 동료 간 대화처럼 깔끔하고 단정한 ‘스마트 캐주얼’이에요.
질문할 때는 문장 끝을 어떻게 바꾸나요?
글자 모양은 바꿀 필요가 없어요! 문장 끝에 물음표(?)를 붙이고 말할 때 끝 음조(억양)를 부드럽게 올리기만 하면 의문문이 됩니다. (*지금 가요. ↘ 평서문 / 지금 가요? ↗ 의문문*)
과거와 미래는 어떻게 만드나요?
과거는 어간에 ‘-았/었어요’를 붙이고 (가다 → 갔어요, 먹다 → 먹었어요), 미래나 계획은 ‘-(으)ㄹ 거예요’를 붙입니다. (가다 → 갈 거예요)
친한 친구에게 반말을 할 때는 어떻게 하나요?
끝의 ‘-요’만 떼어내면 바로 자연스러운 반말(반말체)이 됩니다. (가요 → 가, 먹어요 → 먹어, 바빠요 → 바빠)
실제로 쓰인 곳
이 문법이 실제로 나온 글입니다. 한국어 글을 먼저 보여 드립니다.